경북장애인체육회는 도내 17만 장애인들의 염원이던 경북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실업팀'이 지난 4월 1일부로 창단돼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포항스틸러스가 무패행진으로 AFC챔피언스리그(ACL) 예선 리그를 조 1위로 마감했다. 포항은 23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ACL E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경북체육회는 21일 제7차 이사회를 열고 오는 5월 9일부터 문경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아시아 정상을 향해 순항 중인 포항스틸러스가 23일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AFC챔피언스리그(ACL)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의 황선홍 감독과 선수단 50명이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며 기부행렬에 동참한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스틸러스는 참사 7일째인 22일 세월호 구조 작업에 작은 힘이라도 되고자 선수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3643만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해 아픔을 함께 나눴다.
포항스틸러스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지긋지긋한 서울 원정경기 무승 징크스를 9년 만에 끊어냈고, 선두자리도 하루 만에 되찾았다. 김승대는 5경기 연속으로 모두 6골을 터뜨려 득점선두를 질주했다. 김승대는 전반 서울 수비수 김진규에 차여 왼다리 부상을 입었지만 한번 찾아온 찬스를 끝내 골로 연결하는 무서운 집중력을 보였다.
포항스틸러스 U-18팀(포철고)이 ‘알아인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서 4위로 마감했다. 포항 U-18팀은 19일 개최국 알아인FC와의 3~4위전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아쉽게 패했다.
경산 사동중학교(교장 서원교)는 18일 학교 강당에서 레슬링부 선수단 창단식을 가졌다. 사동중학교 레슬링부는 선수 성수원, 이경윤, 안효정(이상 1년)과 서민수, 신대근, 김석진(이상 2년), 박성환, 김승영, 장 환, 김승은(이상 3년) 등 10명으로 구성하고 장재명 감독이 선수지도를 한다.
포항스틸러스가 지난 2012년부터 지역의 축구유망주 및 축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찾아가 원포인트 레슨 및 축구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는 '포항스틸러스 축구아카데미 시즌3'를 시작했다.
포항스틸러스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지었다. 포항은 16일 일본 오사카의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레소 오사카와의 ACL 본선 조별리그 E조 5차전에서 이명주, 김승대의 연속골로 2-0으로 완승했다.
포항스틸러스 U-18 유스팀인 포철고가 '알아인 국제청소년축구대회' 4강에 올랐다. 포항 유스팀은 15일 오후 6시(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다흐눈 빈 모하메드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 2차전에서 홈 팀인 UAE U-17 대표팀까지 완파하며 참가팀 중 맨 먼저 4강을 확정지었다.
포항스틸러스가 2014 하나은행 FA컵 32강에서 FC 안양과 만났다. ‘디펜딩 챔피언’ 포항은 15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FA컵 3라운드(32강) 대표자회의 대진 추첨에서 김태형 팀장이 참석해 K리그 챌린지 팀인 FC 안양을 뽑았다. 포항은 4월 30일 안양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포항은 FA컵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단골 우승후보다.
5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향해 순항 중인 포항스틸러스가 오는 16일 일본 세레소 오사카와 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 5차전을 치른다.
포항 포은중학교(교장 최규일)는 14일 학교 강당에서 육상부 선수단 창단식을 가졌다. 포은중 육상부는 남자선수 김민성, 강태윤, 김호영(이상 2년)과 여자선수 이지연(1년), 노민영, 정재희(이상 2년)등 6명으로 구성하고 김조성 감독과 강동협 코치를 지도자로 선임했다.
포항스틸러스 유스팀인 포철고가 세계적 명문클럽인 잉글랜드 맨체스터시티 유스팀에 역전승을 거두는 파란을 일으켰다. 포철고는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인 구단과 아부다비 스포츠협회에서 주관하는 '알아인 국제청소년축구대회' 첫 경기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맨체스터시티 유스팀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포항 축구의 매운 맛을 중동에 떨쳤다.
포항스틸러스의 기세가 K리그를 강타하고 있다. 이쯤 되면 ‘1강’이 아니라 ‘극강’이다. 6경기 무패(5승1무)에다 1위까지 치고나왔으니 이견이 있을 수 없다. 지난해 외국인선수 없이 더블(K리그 클래식, FA컵)을 달성할 때만 해도 ‘운이 좋아서’ ‘저러다 말겠지’ 라는 평이 따랐다. 포항의 독주를 시샘하는 세력도 생겼다.
포항스틸러스의 U-18 유스팀인 포철고가 세계 정상급 유소년 클럽과 기량을 겨룬다. 포항 U-18팀은 13일 오후 8시(이상 현지시간)에 맨체스터시티 유스팀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아랍에미리트(UAE)의 알아인 프로클럽과 아부다비 스포츠협회에서 주관하는 ‘알아인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해 세계 정상에 도전한다.
포항스틸러스의 수문장 신화용이 지난 3월 29일 상주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포항 소속 2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경상북도체육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문경에서 개최될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1만1160명(임원 2711, 선수 8449명)의 선수단이 참가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팀이 잘 되려면 스스로 잘 하는 것은 기본이고 상대가 도와주면 한결 쉽다. 올 시즌 포항스틸러스가 그렇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상대 수비의 실책이 나와 흐름을 타는 장면이 많다. 이명주의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김승대의 멀티골 등 수치와 내용 모두 훌륭했다. '디펜딩 챔피언' 포항은 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상대 수비의 실책을 틈탄 강수일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뒤 후반 김승대의 멀티골(2골)로 경남FC를 3-0으로 완파했다.